지난 주말에 미국 국방성이 주최한 무인자동차 도시도로 주행대회 결승전이 열렸다.
1등은 카네기멜론 대학 팀에게 돌아갔는데, (관련뉴스, 관련블로그)
놀랍게도 이번 대회에서 상당수의 팀들의 무인차량들은 정확한 상황판단을 하였고,
승부는 대체로 속도에 의해 결정되었다 한다.
아직은 차량들이 고속으로 달리지 않고 보행자도 없는
비교적 단순한 상황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여기까지만 해도 정말 기술의 발전은 대단하다.

2005년 대회에서 난데없이 입상한 Gray보험회사 팀은
(2007/03/08 - 보험회사직원들 무인자동차대회에 입상하다.)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준결승까지밖에 진출하지 못했다.
역시 사막과는 달리 보다 복잡한 상황이 주어지는 도시에서는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

1. 다른 차도 없고 이런 간단해 보이는 삼거리에서조차 충돌하기도 한다.
   (보다 복잡한 상황에서 다른 차와 부딛히는 비디오는 여기에...)


2. 예선전은 이렇게 차가 거의 없는 곳에서 하고...


3. 차가 많은 삼거리를 성공적으로...



아직 결승전 비디오는 찾지 못했다. 나중에 업데이트해야지.


Posted by Rainyv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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